728x90 제주일상124 서귀포 아랑 조을 거리 아귀찜 맛집 자주 찾아가는 서귀포 아귀찜 동호식당 점심을 주로 사 먹는 편인데 신랑이 아귀찜을 좋아해서 자주 먹으러 다닌다. 서귀포에서 아귀찜 먹으러 다니는 곳이 주로 3군데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허름하고 비좁지만 맛이 괜찮은 곳이 동호 식당이다. 서귀포 시내에 있는 아랑조을 거리에 위치한 식당으로 오래된 곳이라 미관상은 별로 좋지는 않다. 신랑말이 윗세대 때 아주 맛있었는데 세대가 내려와서 맛이 조금 달라졌다고 한다. 서귀포에서 아귀찜 하는 집이 거기서 거기라며 그나마 이곳을 자주 찾는다. 물가가 올라서 이 식당도 가격들이 다 올랐다. 하지만 살펴보니 다른 곳보다 음료가 싸다. 보통 음료들을 2.000원 받던데 이 집은 음료가 1.000원이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싸면 무조건 반갑다. 아귀찜 중 .. 2023. 4. 22. 제주 가성비 좋은 더본 호텔 탐모라 뷔페 더본 호텔 탐모라 뷔페 맛보기 중문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서 자주 가는 곳이 백종원의 더 본 호텔 탐모라이다. 이곳에는 식당들과 카페가 있는데 그중에서 뷔페를 이용해 보았다. 서귀포에서 15.000원에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없다.한식 뷔페는 있으나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기에 많이들 가는 것 같다 예전에는 밸류 호텔도 자주 가기는 했으나 코로나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이곳이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찾게 된다. 투숙 고객 : 12.000원 성인 : 15.000원 어린이 : 12.000원 운영 시간 07시~14시 주차하기가 조금 힘들다 음식 사진을 못 찍었는데 기본적인 것은 다 있다. 우리 아이는 피자가 없어서 아쉬워하지만 파스타 종류도 있고 빵도 준비되어.. 2023. 4. 20. 아름다운 서쪽 월령 바다 아름다운 제주 월령 바다 제주 바다는 정말 아름답다. 그런 신비로운 바다를 좋아해서 계절에 상관없이 자주 다니게 된다. 이번에 가 본 바다는 서쪽에 있는 월령 바다이다. 남쪽의 바다는 해수욕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바위들이 있는 바다인데 서쪽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위들과 함께 모래사장이 있는가 하면 다양한 모습들을 공존하고 있는 바다들이다. 남쪽 바다에서는 볼 수 없는 다른 모습이 있다. 그런 멋진 바다에 빠져서 매일매일 가고 싶어 지게 만든다. 일에 구속받지 않고 매일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이곳에서 수영도 하고 다이빙도 하며 한참을 놀았다.그러다 무엇인가 하나씩 발견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에는 해초들 사이에 군소가 숨어있다. 엄밀히 말하자면 숨어 있다기보다는 열심히 해초들을 뜯어먹고.. 2023. 4. 17. 서귀포 겹벚꽃 개화 서귀포 겹벚꽃이 여기저기에 개화되었다 요즘 길을 가다 보면 겹벚꽃들이 거리에서 자주 보인다. 벚나무가 많은 제주인데 일반 벚꽃보다 개화시기가 늦은 겹벚꽃들이 이쁨을 뽐내주고 있다. 이번에 가 본 곳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보게 된 곳인데 이미 유명한 곳인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군락을 이루어 피지는 않았지만 몇 그루가 피어 있어서 예쁨을 발하고 있다. 회수에서 중문 방향으로 가다 보면 볼 수가 있다. 한 가정집의 입구인듯한데 양쪽으로 겹벚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핑크빛의 벚꽃과 함께 초록 잎사귀들도 돋아나서 더 예쁜 것 같다. 일반 벚꽃은 꽃이 다 지고 나서 잎이 나는데 겹벚꽃은 함께 나는 것 같다. 집 입구에는 정낭도 보인다. 정낭은 제주도의 대문으로 돌기둥 3개에 나무기둥을 끼워 넣어서 집.. 2023. 4. 14.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1 다음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