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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상124

산책하기 좋은 감귤 박물관 서귀포 신효동에 감귤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 진입로의 양쪽으로 귤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귤이 열릴 때는 정말 예쁜 곳이라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박물관에 주차하면 커다란 귤 조형물들이 보인다. 주황색이라 더 눈에 잘 띄어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 감귤박물관은 실내 박물관과 실외, 그리고 식물원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서귀포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다. 이곳은 입장료가 개인은 1.500원 어린이는 800원 한다. 하지만 지금은 공사를 하고 있어서 11월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0인 이상의 단체나 도민은 50% 할인이 되고 노인은 무료입장이다. 입장 시간은 5시부터 6시까지라서 마지막 입장 시간이 5시 30분이 된다. 휴관일은 1월 1일과 설날, 추석뿐이다. 지금 .. 2023. 6. 27.
사진 찍기 좋은 메밀밭 주중에 지인이랑 메밀꽃구경을 다녀왔다. 제주도에 메밀밭이 여러 군데 있는데 이번에 가본 곳은 조천 와흘에 있는 곳이다. 집에서 한 시간이나 넘게 걸리는 먼 곳이지만 오래간만에 시간이 되어서 가보았다. 메밀꽃을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는데 기쁨 마음으로 출발했다. 차에서 수다 떨며 가니 먼지도 모르고 금방 도착했다. 우리가 간 곳은 마침 메밀꽃 축제가 끝난 뒤라서 한가하게 다녀왔다.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하다. 아침에 간 거라서 사람이 정말 없어서 넓은 메밀밭을 여유롭게 걸어 다니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메밀밭이 정말이지 엄청 넓어서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보통 외딴 나무에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며 많이들 사진을 찍던데 이곳에는 외딴 나무도 띄엄띄엄 많.. 2023. 6. 26.
프리다이빙 아이다 교육을 시작하다 바다 수영을 하다 바다 쓰레기를 줍는 단체를 알게 되면서 다이빙을 조금씩 하게 되었다. 그러다 프리다이빙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관심이 가게 되었다. 바다를 좋아하는 나라서 물속에서 좀 더 오랫동안 숨을 참고 구경을 하고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남들처럼 놀고 싶었다. 그래서 프리다이빙샵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지인이 서귀포에 있는 프리다이빙스쿨을 알려주어 등록을 하게 되었다. 알아보니 프리다이빙 샾은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중에서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지인들이 많이 거쳐간 곳이라 믿고 시작해도 될 것 같아서 등록을 하였다.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보목에 위치해 있어서 다니기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았다. 제대로 된 장비도 없는데 다이빙센터에서 다 대여를 해준다니 편히 교육을 받을 수 있을.. 2023. 6. 21.
돈가스 먹으러 포가츠로... 서귀포에서 돈가스 맛집으로 소문난 포가츠를 다녀왔다. 몇 번을 먹으려고 가보았으나 늘 대기로 못 먹고 돌아온 집이다.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기다려서도 먹고 왔을 텐데 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다른 집으로 가야만 했다. 이번에는 여유 있게 방문을 해보았다. 다행히도 몇 자리가 남아 있었다. 포가츠는 옛집을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오더기가 있다. 메뉴는 돈가스, 메밀, 쌀국수 등이 있는데 우린 흑돼지등심돈가스와 냉메밀세트를 주문했다. 오더기 옆에서 쌀국수면을 1.500원에 판매하고 오늘의 운세를 알아볼 수 있는 재미난 것도 있었다. 오늘의 운세와 유머스러운 글이 적혀있다. 그리고 카드게임고 로또 번호도 있다. 재미로 즐길 사람은 하나 뽑아 보는 것도 좋을..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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