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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상122

프리다이빙 아이다 교육을 시작하다 바다 수영을 하다 바다 쓰레기를 줍는 단체를 알게 되면서 다이빙을 조금씩 하게 되었다. 그러다 프리다이빙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관심이 가게 되었다. 바다를 좋아하는 나라서 물속에서 좀 더 오랫동안 숨을 참고 구경을 하고 좀 더 깊이 들어가서 남들처럼 놀고 싶었다. 그래서 프리다이빙샵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지인이 서귀포에 있는 프리다이빙스쿨을 알려주어 등록을 하게 되었다. 알아보니 프리다이빙 샾은 정말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그중에서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주변에 지인들이 많이 거쳐간 곳이라 믿고 시작해도 될 것 같아서 등록을 하였다.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은 보목에 위치해 있어서 다니기도 어렵지 않을 것 같았다. 제대로 된 장비도 없는데 다이빙센터에서 다 대여를 해준다니 편히 교육을 받을 수 있을.. 2023. 6. 21.
돈가스 먹으러 포가츠로... 서귀포에서 돈가스 맛집으로 소문난 포가츠를 다녀왔다. 몇 번을 먹으려고 가보았으나 늘 대기로 못 먹고 돌아온 집이다.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면 기다려서도 먹고 왔을 텐데 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다른 집으로 가야만 했다. 이번에는 여유 있게 방문을 해보았다. 다행히도 몇 자리가 남아 있었다. 포가츠는 옛집을 개조해서 만든 음식점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오더기가 있다. 메뉴는 돈가스, 메밀, 쌀국수 등이 있는데 우린 흑돼지등심돈가스와 냉메밀세트를 주문했다. 오더기 옆에서 쌀국수면을 1.500원에 판매하고 오늘의 운세를 알아볼 수 있는 재미난 것도 있었다. 오늘의 운세와 유머스러운 글이 적혀있다. 그리고 카드게임고 로또 번호도 있다. 재미로 즐길 사람은 하나 뽑아 보는 것도 좋을.. 2023. 6. 19.
작가의 산책 길을 걷다 조용히 산책하기 좋은 곳 서귀포 시내에 근접한 산책하기 좋은 곳을 걷고 왔다. 서귀포에 작가의 산책 길이라고 있는데 올레길처럼 길게 연결이 되어있다. 올레길과 겹쳐진 부분들도 있다. 그중에서 시내에 근접한 한 부분을 걷고 왔다. 구 라이온스호텔이 있던 근처의 농구골대를 시작으로 해서 천지연 폭포 상류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었다. 주말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지금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그늘진 곳도 많고 쉬었다 갈 수 있는 밴치도 많아서 천천히 쉬엄쉬엄 걷기 좋은 장소이다. 계단도 몇 개 있기는 하지만 바닥이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대체로 걷기 쉬운 길이다. 등나무 쉼터도 보이고 돌하르방도 여러 개 보인다. 작가의 산책길은 이중섭 미술관에서 출발해 소암기념관까지 이어져 있는데 이번에 걸어본 곳은 서문로.. 2023. 5. 19.
전복 솥밥과 전복 스페셜 정식이 있는 안뜨르 식당 서귀포 전복 솥밥집 친구와 전복솥밥을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이 법환에 있는 안뜨르이다. 비슷한 이름의 음식점들이 많아서 잘 기억해야 한다. 택시를 타는 친구가 몇 번을 기억 못 해 검색해 찾았나 모르겠다. 식당 마당에 꽃들이 가들 펴 있어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안뜨르는 길에서 바로 보이는데 주차장이 건물 뒤쪽에 있다. 처음에는 잘 모르고 앞쪽에다 주차를 했는데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있다. 식당에 들어가 보니 아직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항상 손님들로 북적이는 곳인데 우리가 일찍 가긴 했나 보다. 정원에 꽃들도 예쁘게 피고 있고 초록이들이 잘 자라고 있어서 큰 창문으로 바깥 모습이 예쁘게 보인다. 영업시간 10:00~21:00 전화번호 0507 1329 8461 메인 음식인 전복 솥밥이다. 전복이 많이..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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