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에 가볼 만한 곳으로 디지털 아트 전신관으로 운영되는 빛의 벙커가 있다
서귀포 성산포에 위치한 곳으로 제주 동쪽 여행 중이라면 다녀오기에 좋다
빛의 벙커는 우리가 책이나 일반 전시관에서 보던 것과 달리 수십대의 대형 프로젝터를 사방으로 쏘아서 색다르게 작품을 감상하는 곳이다
전통적인 미술 전시관과 달리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제주도의 대표적인 문화 명소이다
슬슬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 걷기 힘들어 실내 관광지를 찾게 되는데 비 올 때 가기도 좋은 곳이다
빛의 벙커
이용 시간 10:00~18:20
입장 마감 17:30
입장료 19.000원
1522 2653
빛의 벙커는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하는 곳으로 벽, 천장, 바닥 사방으로 작품들을 비추면서 커다란 음악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그 분위기와 압도감에 사로잡히는 곳이다
기간에 따라서 테마별로 전시가 되는데 지금은 샤갈의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국의 화가인 이왈종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샤갈의 다양한 작품들을 생동감 있게 감상 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샤갈은...
러시아 태생의 프랑스 화가로 20세기 예술가이다
샤갈은 표현주의와 초현실주의 양식을 사용하여 색채가 화려하고 독창적이다
샤갈의 작품은 고향에서의 경험, 전통, 민속, 성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빛의 벙커는 성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으로도 좋은 장소이다
책에서 작은 그림으로 보던 작품들을 움직임이 있는 생동감으로 커다랗게 보는 것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다만 어두운 곳에서 자주 바뀌는 영상들 때문에 어르신들을 어지러워 할 수도 있고 어린아이들은 힘들어 할 수도 있다
샤갈이라는 화가와 그의 작품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 설명해 주는 곳이 있으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앞에는 벤치들도 있어서 잠시 앉아서 감상 할 수 있다
대부분을 서서 작품을 감상하든지 바닥에 앉아서 감상을 한다
어두운 곳이라 이동할 때 조금은 조심히 다녀야 한다
전시관 중에 특별히 갤러리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여긴 스툴이 있어서 누워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게 쪼개져서 보이는 작품들이 신비한 느낌을 갖게 하는 곳이다
사방으로 작품들이 분산되어 보이는게 특이하다
벽 중에서 프레임이 있는 벽이 있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사진을 찍어 볼 수도 있다
변화하는 그래픽 그림에 맞춰 다양한 사진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홈피를 방문하면 이왈종의 작품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제주 날씨가 비오거나 눈 오거나 안 좋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점점 더워지는 날씨게 뜨거운 해를 피해 시원하게 여행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근처 가볼 만한 곳이 성읍 민속촌, 비밀 동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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