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수국의 계절이라 여기저기에 수국꽃들이 많이 보인다
길에서 수국꽃들을 많이 볼 수 있지만 더 예쁜 꽃들을 많이 보려면 아무래도 입장료를 내고 관람을 해야 한다
그중에서 서귀포에 위치한 숨도를 소개해 본다
제주 숨도
이용 시간 08:00~18:00
이용 요금 성인 6.000원/도민 5.000원/어린이 3.000원
064 739 5588
숨도가 예전에는 석부작 정원이었는데 규모를 더 키워서 지금의 숨도가 되었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이 피는데 겨울에는 동백꽃, 가을에는 핑크뮬리, 여름에는 수국, 봄에는 하귤을 볼 수 있다
넓은 정원을 걷다 보면 힘들 수도 있는데 카페가 있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입구 쪽에는 지금 능소화 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커다란 바위들로 꾸며진 존들이 있다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잘 만들어진 곳이라 세월의 흐름을 알 수 있다
처음 보는 꽃들과 멋진 공간들이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다
수국존 정상으로 올라가면 한라산과 주변의 다양한 오름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월드컵경기장과 바다까지 보이는 곳이라 경관이 최고이다
수국꽃들의 종류도 다양하게 피고 있어서 구경하며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꽃구경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워낙에 넓은 공원이다 보니 여유 있게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따뜻한 제주라서 그런지 다양한 유럽수국들이 노지에서 자라고 있다
다양한 수국꽃을 보면 빠져들지 않을 수 없다
서귀포 시내권에 있어서 꽃구경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근처에 이마트며 월드컵 경기장이 있고 또한
숨도 주변에 가볼 만한 곳이 5분 거리에 천지연폭포, 외돌개, 새연교 등이 있다
수국꽃이 화려하고 커다란 꽃송이를 가지고 있어서 가정에서도 많이 키우는 식물이다
꺾꽂이로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서 번식하기에도 좋아 많이들 시도를 한다
물을 좋아하는 꽃이다 보니 지금처럼 비가 오는 장마철에 삽목 해서 키우기 좋다
석부작 공원, 수국정원, 하귤 길 외에도 실내 석부작 전시관도 있다
꽤 규모가 큰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연못에 연꽃들도 피어있고 시원한 폭포도 흘러내리는 곳이다
입장료가 6.000원이지만 아깝지 않은 곳이다
하귤들이 멋진 포토존도 있다
데크의 양쪽으로 커다란 하귤들이 자라고 있어서 사진 찍으면 멋지게 나온다
지금은 하귤이 다 떨어질 때라 나무에 달린 게 별로 없는데 봄에 오면 멋질 것이다
마지막 이곳을 나오면 숨도를 다 둘러보는 셈이다
나오려면 바로 화살표대로 나오면 되지만 더 둘러보려면 왼쪽으로 가면 다시 구경할 수 있다
6월이라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더위에 허덕이면 걷는 것보다 우산 쓰고 걷는 것도 괜찮을듯하다
수국정원의 아랫쪽은 흙길이라 그 길만 조심하면 나머지는 걷기에 좋은 길이다
제주도 여행하면 관광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본다
'제주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리보 해피월드 실내 가볼만한곳 (0) | 2024.08.06 |
---|---|
여름에 걷기 좋은 안덕 계곡 (0) | 2024.07.04 |
위미웨이 수변트레킹 코스 위미항의 명소 산책 (0) | 2024.06.12 |
제주 관광지 빛의 벙커 (0) | 2024.06.05 |
제주도 관광 중 서귀포 가볼 만한 곳 장미 정원 (0) | 2024.05.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