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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새연교를 비롯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예전에는 호텔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어느 단체의 연수원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이곳에 대해서 안 좋은 말도 많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연수원을 들어서면 서귀포항과 송산동 마을들이 보인다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도 보이고 아는 곳들이 구석구석 보인다
송산동의 예전에는 건물이 몇 채 없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아졌다
그래서 보기 싫다는...ㅠ
이 항은 천지연폭포의 물들이 흘러내려와 바다로 향하는 곳이다
남쪽으로는 섶섬, 문섬, 새섬, 새연교가 보인다
전망이 좋은 곳이라 걷다가 앉아서 쉬기도 좋은 곳이다
가끔씩 보면 벤치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보인다
한 바퀴를 거의 다 돌 때쯤 작은 연못도 나오는데 한라산 조망을 할 수 있다
이 날은 구름이 있어서 한라산이 안보였다
물에서 자라고 있는 연잎들이 보이는데 그 모습이 참 예쁘게 보인다
나중에 꽃 필 때 오면 더 예쁠듯하다
이곳은 바다도 보고 소나무 숲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꽃나무들의 볼거리도 많은 곳이다
한 바퀴 도는데 시간이 20분도 안 걸리는 짧은 거리라 여러 번 돌며 수다 떨기도 좋다
시내권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걷기도 편한 곳이라 식후 소화 시킬 겸 걸으러 오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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