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가볼만한 곳 속골 유원지

올레길 7 코스에 속한 속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대륜 12 경에 속한 곳으로써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범섬이 보이는 확 트인 바다뷰가 있어서 가슴이 뻥 뚫리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작은 곳이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답니다

바다와 섬 배경으로도 좋지만 특별히 야자수 군락지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곳이랍니다

기다랗게 자라는 야자나무 여러 그루가 군락 지어 있어서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강한 태풍이 몰아쳐도 꺾어지지 않는 키다리 나무랍니다

가는 길에는 손바닥 보다도 더 커다란 선인장들이 자라고 있는데 보라색 열매가 달린 것들을 볼 수 있답니다
백년초라고 해서 약으로도 사용하는 선인장이지요

여름이면 이 속골에서 계절 음식점도 운영을 하는데 자리가 없어서 먹지 못할 정도로 붐비는 곳이지요
그 이유는 산에서부터 내려온 차가운 물이 흐르기 때문에 발을 담그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지요
무더운 여름에 피서지로 각광받는 곳이랍니다
산에서부터 흘러 내려오는 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멋진 곳이랍니다

위쪽 민물에는 아이들의 물놀이터로도 사랑을 받는 곳이랍니다. 물이 너무 차가워서 오랫동안 있을 수는 없지만 잠깐 몸을 담그기에는 최고이지요
물론 안전에 유의해야 하고 물이 빠르게 흘러가기 때문에 슬리퍼 등이 떠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제주 바다는 함부로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어요. 물론 바다 생물을 채취하는 것도 금지랍니다
벌금이 있으니 꼭 유념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범섬뿐만 아니라 서귀포 앞바다에 있는 문섬도 보인답니다

이곳에는 느리게 가는 우체통이 있어서 일 년 뒤에 자신에게 편지를 써 볼 수도 있답니다. 또한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쓰는 엽서도 써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