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 때도 걷기 좋은 사려니 숲길

제주 관광 중에 인기 좋은 코스 중 하나가
사려니 숲인듯하다

걷기 좋은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곳이다

 

사려니숲은 무장애나눔길이라고 데크로 되어있어서

누구나 걷기가 좋다

걷다 보면 여러 길로 나누어지는데 다 연결된 길이라서

어느 길로 걸어도 다 만나게 된다

길도 길지 않고 짧아서 잠시 걸어보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삼나무와 군중이 함께 자라고 있어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군중은 고사리과 식물이다

 

숲 속에 작은 책장도 있다

공기 좋은 숲에서 잠시 책을 읽으며 쉬는 것도 좋을듯하다

걷는 중간중간에 의자들도 많아서 쉬기에 좋다

 

또한 열린무대도 있다

누구나 연주를 할 수 있나 보다

내가 갔을 때는 팬플룻 연주를 하고 있었다

음악 소리가 숲과 너무 잘 어울렸다

 

걷다 보면 야자매트 길도 나오고 기존의 흙길도 나온다

길게 걷고 싶으면 흙길을 걸으면 되고

다시 돌아서 나오고 싶으면 야자매트길이나 나무데크 길을 걸으면 된다

데크길 중간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돌을 쌓으려 내려가는 모습도 보인다

쭉쭉 하늘로 뻗은 삼나무들이 멋진 곳이다

 

삼나무 숲길이라 편백나무 숲길보다 향은 없지만

나무가 멋져서 좋은 곳이다

다만 삼나무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피해야 하는 곳이다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걷기 좋은 장소이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이동이 가능해 보인다

비가 올 때도 걷기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주차를 멀리 세워야 하지만

그래도 와 볼 만한 곳이다

숲이 넓어서 생각보다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이 적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