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앞 게우지코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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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5코스에 있는 카페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효돈동에 있는 카페로 바로 바닷가 앞에 있어서 뷰도 좋고 커피도 맛있어서 도민들도 많이 찾아가는 카페이다

카페는 2동으로 되어있는데 본동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별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동에서 주문을 하고 음료를 들고 이동해야 한다

본동은 일반 카페와 다를바 없는데 옆에 있는 별관은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다

뷰가 좋은 곳이라 실내보다 외부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듯하다

물론 바람이 분다면 춥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무릎담요가 있으니 덮고 수다 떨기에 좋다

점점 날씨가 좋아지고 있어서 밖에서 시간 보내기에 좋을듯하다

카페 외부에 있는 벤치들인데 하나같이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기에 좋을듯하다

본관의 1층인데 바다뷰가 있는 곳 말고 반대쪽에는 이렇게 색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카페의 겉모습과는 다르게 엔틱 한 모습도 있다

2층을 올라가면 넓은 홀에 여러 개의 의자들이 있는데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바다뷰를 보기에 좋다

그리고 단체 손님을 위한 좌석도 있어서 모임을 하기도 한다

다만 말소리가 울려서 시끄러울 수도 있다

그 옆으로는 예쁘게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샹들리에도 있어서 한껏 분위기를 살려준다

별관으로 이동하면 본관과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3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실내카페이고 2층은 야외 테라스로 이루어져 있다

3층은 전망이 좋은 옥상이라고 해야 하나.. 올라가면 아무것도 없지만 뷰는 좋다

홀에 여러 개의 좌석들이 있고 따로 분리된 공간들도 있어서 지인들과 이야기 나누며 차 마시기에 좋다

예쁘게 꾸며진 곳이라 사진들도 많이 찍는다

시멘트와 블럭같은 콘크리트를 이용해 꾸며진 계단과 2층이다

3층 테라스에서 본 모습인데 한라산도 잘 보이고 섶섬과 항까지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다

날이 좋을 때는 올라가서 제주의 자연을 느껴보기에도 좋을 듯하다

올레길 5코스를 걷거나 서귀포에 왔을 때 이용해 보기 좋은 게우지코지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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