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눈이 오기를 제일 많이 기다리는 곳이 한라산이 아닐까 싶다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오기도 하는데 정말 한라산은 멋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좋다
서귀포와 제주시 시내에는 날씨가 좋지만 한라산 정상 쪽에서는 하얀 눈을 볼 수가 있다
흰 눈과 얼어붙은 풍경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러 방문을 한다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올라가는 방법은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가 있다
하지만 이 코스들은 반드시 예약을 해야만 등산을 할 수 있다
예약은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해야 백록담까지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눈이 오고나서 가려면 경쟁이 치열해 취소된 표를 구하려는 사람들도 생긴다
요즘은 눈이 많이 녹아서 영실로는 눈이 많이 녹았다고 한다
눈이 내리면 길이 더 미끄럽거나 걷기 힘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
실시간 탐방로 정보 확인 하시고 안전한 산행 되세요. <!-- 064-710-9950 -->
visithalla.jeju.go.kr
홈피에 가면 실시간 cctv도 볼 수 있고 탐방 시간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겨울산을 오르려면 꼭 필요한 준비물들이 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등산화와 아이젠, 물은 꼭 챙겨야 하고 스틱, 핫팩, 간식, 장갑, 모자는 필요에 따라 챙기면 좋겠다
물론 겨울산행을 위해서는 필요한 준비물이라 다 챙겨가면 좋을 것이다
한라산을 오르기 전 화장실은 꼭 다녀오고 윗세오름에서도 한 번 들리면 좋다
겨울에는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어 하는데 이는 추운 날씨로 인해 몸이 수분을 빨리 잃기 때문이다
또 몸이 추위에 때문에 음식물을 소화하는 속도가 빨라져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고 한다
갈 수 있을 때 가는 게 좋겠다
눈이 많이 내린 한라산은 길옆 쪽으로는 위험하니 꼭 등산길로만 다녀야 한다
등산로라 고해도 날씨에 따라 발이 빠지는 곳도 있고 미끄러우니 항상 조심히 걸어야 한다
백록담 정상을 오르는 것이 부담이 되는 사람들은 윗세오름까지 오르는 것을 추천해 본다
코스는 영실과 어리목 중에서 올라가면 되는데 영실 탐방로가 시간이 짧게 걸린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2시간 30분~3시간 잡으면 되겠다
영실코스가 경관도 좋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코스이다
영실은 주차하기가 어려운데 영실휴게소가 만차하거나 눈이 많이 내리면 제설작업이 안 돼서 영실관리사무소에서 걸어 영실휴게소까지 올라가야 한다
그 구간의 길이도 1시간 정도 걸어야 해서 눈이 많이 내릴 때는 시간을 더 여유롭게 잡아야 한다
주차장은 유료로 승용차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 주차요금이 1.800원이 나온다
더 궁금한 사항은 여기로 연락하면 된다
064 710 7851
영실코스는 오르다 보이는 병풍바위, 영실기암을 바라보는 뷰가 기가 막히다
땀 흘리며 힘들게 올라가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정상에 올라가서 보는 설경 또한 너무나 멋지다
안전한 겨울 산행이 되길 꼼꼼히 준비하고 오르자
한라산의 눈은 2월뿐만이 아니라 3월에도 내린 적이 있다
그러니 아직 실망하지 말고 다음에 또 눈이 오기를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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