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120 대기해서 먹는 서귀포 맛집 아리 초밥집으로 소문나 유명세를 하고 있는 아리를 직접 방문해 보았다. 아마도 아리를 안 가본 사람은 나밖에 없을듯하다 ㅎㅎ 예전에는 신시가지에 있었는데 지금은 서홍동으로 이사했다. 줄 서서 먹는 집이라고 해서 무척 궁금했다. 친구가 예 써 앱으로 메뉴를 정해 먼저 예약을 했는데 대기 4번이다. 그런데 예약을 하는데도 500원을 결제해야 한다. 뭐가 이러는지.. 안 좋다. 11시 2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는데 대기라 11시부터 주차장에서 기다렸다. 입장하라는 연락을 받고 들어갔더니 좌석이 다 차서 대기가 된 것이 아니고 준비되는 대로 입장을 하는 거라 그런 것 같다. 11시 30분쯤 들어간 것 같은데 아직 좌석이 1/3 정도 여유가 있었다. 우린 2인이라 큰 테이블에 앉기 미안해 주방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아 나.. 2023. 3. 22. 아름다운 우도 승선 요금 안내 아름다운 우도를 다녀온 이야기와 승선 정보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제주에서 들뜬 마음으로 배를 타는데 파도가 일렁이고 날씨가 안 좋은 예감이다. 우린 차를 가지고 승선을 해서 배에서 편히 있을 수 있었다. 우도에 내려보니 역시나 날씨가 흐리고 파도가 높았다. 우리가 입수할만한 곳이 있을까 하고 차로 우도를 돌아보는데 입수할 만한 곳이 없었다. 그래도 현지인의 도움으로 포인트를 잘 찾아서 파도가 없는 바다를 갔다. 다행히 햇빛도 나서 우리가 들어가기에 딱이었다. 우리가 우도를 방문한 이유는 제주관공사와 함께 여름에 있을 E-RUN trip의 준비를 위해서 사전 답사를 하러 간 것이다. 물론 플로빙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먼저 신청한 사람은 관공사에서 지원해 줘서 무료로 가는데 우리는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거.. 2023. 3. 20. 석목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귀포 바다 어제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서 1박을 하고 아침에 산책 겸 석목원을 다녀왔다. 바로 옆에 있는 곳이라 이곳까지 왔는데 지인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었다. 이곳 석목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귀포는 정말 멋지다. 3일 전에 다녀왔는데 우연히 또 다녀왔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걸었는데 전날 비가 와서 길이 질퍽거려 걷기 불편했다. 석목원은 주인분께서 오랜 시간을 들여 직접 만드시는 공원이다. 커다란 돌들을 손수 옮기고 깎고 하느라 중장비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종류별로 중장비도 여러 대 보인다. 입구에서부터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연못에 물고기들이 많은데 새들이 자주 잡아먹는다고 그물을 쳐 놓으셨다. 아마도 까마귀가 그러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연못 위로 분수대도 있고 작은 폭포도 만들어 놓으셨다. .. 2023. 3. 18. 서귀포 바다가 잘 보이는 제주 한일 우호 연수원 서귀포에서 새연교를 비롯한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예전에는 호텔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어느 단체의 연수원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이곳에 대해서 안 좋은 말도 많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연수원을 들어서면 서귀포항과 송산동 마을들이 보인다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도 보이고 아는 곳들이 구석구석 보인다 송산동의 예전에는 건물이 몇 채 없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아졌다 그래서 보기 싫다는...ㅠ 이 항은 천지연폭포의 물들이 흘러내려와 바다로 향하는 곳이다 남쪽으로는 섶섬, 문섬, 새섬, 새연교가 보인다 전망이 좋은 곳이라 걷다가 앉아서 쉬기도 좋은 곳이다 가끔씩 보면 벤치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도 보인다 한 바퀴를 거의 다 돌 때쯤 작은 연못도 나오는데 한라산 조망을 할 수 있다 이 날은 구름이.. 2023. 3. 1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