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 초가 코스모스 옹기가 가득한 돌문화 공원

서쪽 여행을 하다 보면 길에 보이는 곳 중 한 곳이 돌문화공원이다

넓은 부지에 돌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내 볼거리까지 가지고 있어서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 관람 시간 : 9:00~18:00 /매표 마감 17:00
• 관람 요금 : 성인 5.000원/ 청소년 3.500/ 도민 2.500
• 무료입장 : 12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다자녀 가정(2인 이상)
• 사물함, 유모차, 휠체어 대여 무료
• 휴관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돌문화 공원은 3개의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1코스 신화 정원

2코스 제주 돌문화 전시관

3코스 제주 전통 초가 마을

각 코스는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관람을 할 수도 있다

단,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공원이 코스가 길어서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해 볼 수도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데 할인도 되니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이용하기에 좋을 듯하다

 

돌문화 공원이 인기가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하늘 연못이다

1코스의 한 부분에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인공적으로 살짝 연못처럼 만들어 놓은 곳인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가운데 단상을 만들어놨다

대여해 주는 장화를 신고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가면 하늘과 반영사진을 멋지게 찍을 수 있다

 

제2코스는 제주의 전통 가옥들과 삶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시대별로 꾸며져 있어서 변화된 모습을 보며 재미있게 구경할 수가 있다

 

 

돌문화 공원이다 보니 돌에 대한 테마가 많이 보인다

구석기시대에서부터 다양한 시대의 풍습과 역사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다양한 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한 숲길도 있어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도 있다

 

요즘은 코스모스도 많이 피어있어서 너무나 예쁜 시즌이다

3코스에 가면 수많은 옹기들과 함께 코스모스가 핀 것을 볼 수 있는데

더 안쪽으로 올라가면 초가와 코스모스까지 볼 수가 있다

이곳이 사진이 잘 나와서 포토존으로 추천한다

주변에 오름들도 많고 한라산도 보여서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

 

 

3코스의 제주전통 초가 마을에는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가 있다

모든 체험들은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지만

목공예체험은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향이 좋은 편백나무를 이용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데

냄비받침이나 주사위를 만들 수 있다

간단히 사포질만 하면 완성이 된다

 

 

제주 돌문화 공원은 갈 때마다 무엇인지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부지가 워낙에 넓어서 다양한 것들을 계속 만드는 듯하다

전체 다 둘러보려면 3시간이 넘게 걸리니 도시락을 싸서 피크닉을 즐겨도 좋을 곳이다

주차는 제1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거리가 꽤 멀다

최대한 안쪽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